
한국자동차전문언론인들의 모임인 사단법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협회장 강희수, 이하 협회)가 협회원과 업계관계자 등과 함께 지난 8월 18일 경기도 가평에서 ‘2023 비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협회는 자동차업계 다양한 소식들을 공유하며 국내외 자동차 언론 환경 개선에 방안들을 쏟아냈다. 특히 김훈기 사무국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 공유가 이루어지며 향후 언론 활동 개선책들을 이행하기 위한 방법들을 정리했다.
아울러 협회원들은 ‘픽업트럭의 아웃도어 라이프 디스플레이’ 전시회 행사로 함께 개최해 워크숍 의미를 더했다. 전시회에는 KG모빌리티, 쉐보레, 툴레 등 국내외 아웃도어 라이프를 지원하는 업체들의 차량은 물론 다양한 아웃도어 용품들이 함께 전시되어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기도 했다.

협회는 이번 전시회를 기점으로 차후 협회 차원의 다양한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자동차 업계에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는 전략 콘텐츠들을 협회 차원에서 수렴하고 전문화해 언론 환경 개선에 더 박차를 가한다는 것.
협회의 워크숍은 밤 늦게까지 이루어졌다. 특히 자동차전문언론인 육성과 협회원들의 전문성 강화전략을 향후 어떤 방식으로 전개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뜨겁게 이루어졌다. 또 협회 고문을 추대해 이들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회원들의 취재활동을 지원할 수 있을지도 논의했다.
강희수 협회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국내외 언론환경은 더욱 더 치열해지고 다양한 플랫폼들이 도입되면서 환경도 전환시점을 맞이했습니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정론직필 환경을 더 개선해 대중들에게 더 올바른 뉴스와 다양한 콘텐츠로 보답해야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