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지스톤 타이어가 자사의 친환경 타이어를 세계 최대의 태양광 동력 자동차 경주 대회인 브리지스톤 월드솔라챌린지 2023년(Bridgestone World Solar Challenge, BWSC)에 참가하는 팀들에게 공급한다.
브리지스톤이 공급할 타이어는 오스트레일리아 대륙의 최북단에서 최남단까지 약 3,000km를 오직 태양광 동력만으로 종주하는 특별한 도전에 맞춰 맞춤형으로 개발됐으며, 브리지스톤의 타이어 경량화 제작 기술인 엔라이튼(ENLITEN) 기술을 사용해 개발됐다. 엔라이튼 기술을 사용해 제작한 타이어가 모터스포츠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 브리지스톤 월드솔라챌린지 2023년이 처음이다.

극한의 레이싱 조건과 상황에 반복적으로 맞닥뜨리는 모터스포츠 레이서들의 안전을 위해 브리지스톤은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여왔다. 브리지스톤은 자부심과 열정을 가지고 모터스포츠를 통한 기술, 생산, 물류, 브랜드 명성의 혁신과 함께 재능 있는 인재 발굴에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브리지스톤이 모터스포츠 활동을 시작한 지 60주년을 맞은 2023년, 브리지스톤은 지속 가능한 글로벌 모터스포츠에 지속적인 후원을 보내고 있다.
브리지스톤의 타이어는 원료의 63%를 재활용 및 재생 가능한 소재로 제작한 친환경 타이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