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라렌의 공식 수입원 맥라렌 서울이 부산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하이브리드 슈퍼카 ‘아투라(ARTURA)’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8월 22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부산의 지역 고객들을 타깃으로 맥라렌의 신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카 ‘아투라’의 브랜드 체험을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잠재 고객들이 방문하기 편한 백화점 1층을 전시공간으로 활용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전시 공간은 아트(Art)와 퓨처(Future)를 의미하는 아투라의 미래지향적 이미지가 직관적으로 느껴지도록 꾸며졌다. 방문객은 에어로다이나믹 기능성이 돋보이는 익스테리어뿐 아니라 인테리어 관람, 맥라렌의 상징인 다이히드럴 도어 등 아투라의 주요 특징과 고유의 감성을 가까이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방문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한다. 방문객 중 추첨을 통해 맥라렌의 헤리티지가 돋보이는 모델 570S, 600LT, 720S, Senna의 피규어를 선물로 제공한다.
맥라렌 아투라는 맥라렌이 쌓아온 슈퍼카 엔지니어링 전문 지식과 경험을 총망라한 차세대 하이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슈퍼카다. 맥라렌의 신형 3.0리터 V6 트윈터보 엔진에 95마력 전기모터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했다. 엔진과 모터를 합해 최고 출력 680마력(PS), 최대 토크 720Nm에 달하며 최대 31km까지 순수 EV 주행이 가능하다. 최고 속도는 330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3.0초 만에 도달하며 무게 대비 출력비는 동급 최고인 톤당 488 마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