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벤틀리모터스가 13일(현지시간) 영국 웨스트 서식스주 굿우드에서 열리는 '2023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 참가한다.
벤틀리는 굿우드 페스티벌에 바투르와 컨티넨탈 GT 르망 콜렉션, 플라잉스퍼 스피드 에디션 12, 플라잉스퍼 뮬리너, 벤테이가 양산 1호 차량 등을 출품한다.
벤틀리는 이번 굿우드 페스티벌을 통해 W12 엔진에 작별을 고한다. W12 엔진 생산을 2024년 4월 끝내고, 전동화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 2026년 첫 전기차를 선보이고, 2030년까지 5종의 전기차를 출시해 전기차 제조사로 탈바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