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스타벅스와 함께 전기 SUV 'EV9' 관련 친환경 협업 제품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협업 제품은 보스턴백, 파우치, 리유저블컵, 컵슬리브, EV9빨대 등 5가지다. 기아와 스타벅스는 보스턴백과 파우치에 재활용 플라스틱 섬유 원단을 사용하고 컵슬리브에 EV9 내장재인 비건 가죽을 적용하는 등 친환경 소재를 적극적으로 썼다.
기아 관계자는 "기아와 스타벅스의 협업을 통해 이번 협업 제품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 일상 속 더 많은 순간에 기아와 EV9이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협업 제품은 서울시 성동구 소재 기아 EV 성수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EV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두 번째 모델이자 국내 첫 3열 대형 전기 SUV다. 기아는 EV9 기본형을 지난 19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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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대중차 브랜드 중 최다 전동화 라인업을 구축했다." 푸조가 ‘E-라이언 프로젝트(E-LION PROJECT)’를 발판으로 전동화 작업을 가속화하고 있다. 푸조가 3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E-라이언 데이(E-LION DAY) 2024’에서 ‘E-라이언 프로젝트(E-LION PROJECT)’ 성과를 공유하고,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브랜드로의 도약 계획을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