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모빌리티가 토레스 세계 시장 진출에 맞춰 해외 대리점 서비스 역량 제고와 상호 유대 강화를 위해 주요국 품질 및 서비스 담당 매니저들을 초청해 정비 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정비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은 다음 달 2일까지 4차수로 나눠 평택공장 정비기술센터에서 진행한다. 7월 중 토레스 론칭을 계획하고 있는 유럽을 포함해 중동, 중남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23개 주요 수출국 품질∙서비스 매니저들이 참석한다.
프로그램 참석자들은 엔진과 샤시, 전장 등 토레스와 신규 시스템에 대한 정비 서비스 교육과 함께 주행 시험 및 소프트웨어 진단 장비를 이용한 현장 실습 교육을 받게 되며, 평택공장 생산라인과 디자인 센터를 직접 둘러보며 회사의 현황과 미래 전략 모델, 디자인 철학 등 KG모빌리티의 향후 발전 전략에 대해 확인한다. 또 교육 중 서비스 사례 분석과 서비스 내용 공유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조금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한다.
KG모빌리티 관계자는 "토레스 등 신차와 신규 시스템에 대한 제품 및 서비스 교육과 현장 실습을 통해 해외 대리점 정비 역량 제고는 물론 완벽한 소비자 대응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서비스 역량 강화를 통한 해외 소비자 만족도 제고는 물론 신흥 시장 개척 등 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해 글로벌 판매 물량을 더욱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