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터 이메일 전송

지엠한마음재단, 부평시에 볼트EV 기증…"지역사회와 함께 탄소중립 달성할 것"

2023-05-18 18:10:01

지엠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은 지역사회에 볼트EV 전기차 기증 및 충전소 설치를 지원하며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섰다.

한마음재단은 17일 인천 부평 나비공원에서 로베르토 렘펠 GM한국사업장 사장, 브라이언 맥머레이 GM한국사업장 연구개발 사장, 윤명옥 한마음재단 사무총장, 차준택 부평구청장, 이병철 부평구자원봉사센터장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기증식 및 충전소 제막식을 열었다.

한마음재단이 이날 부평구에 기증한 볼트EV 전기차는 부평구자원봉사센터에서 환경개선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나비공원 내 설치된 전기차 충전소 1기는 볼트EV에 전력을 공급하며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구축에 앞장선다. 

렘펠 사장은 "이번 전기차 기증 및 충전소 설치 지원은 GM이 지역사회와 함께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전동화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며,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속가능한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GM과 함께 지역사회 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우리의 미래 세대에 더욱 깨끗하고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마음재단은 2005년 설립 이래 지역사회 취약계층 생활안정과 지역사회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특히, 한마음재단은 GM의 트리플 제로 비전(교통사고 제로, 탄소배출 제로, 교통체증 제로)을 달성하기 위한 여러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Copyright © 2025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All rights reserved
알핀 디자인-생산, 르노 고성능차 브랜드의 모든 것
업계뉴스

알핀 디자인-생산, 르노 고성능차 브랜드의 모든 것

'2026년 알핀 브랜드 한국 진출' 르노 고성능차 브랜드 알핀의 국내 론칭에 앞서 알핀 만들기의 전 공정, '레 쥘리스, 알핀 엔지니어링센터'와 '알핀 디자인센터', 그리고 '디에프 장 르델레, 알핀 공장'을 방문했다. 디자인에 대한 열정과 창의성, 고성능과 운전 재미에 대한 집착, 그리고 깔끔한 생산 공정과 향후 알핀 전기차 생산 준비의 모습을 엿볼 수 있

중고차 가격 ‘반등’···지금 팔까?
업계뉴스

중고차 가격 ‘반등’···지금 팔까?

‘중고차 가격’이 회복세로 돌아서고 있다. 특히 봄철 중고차 성수기를 앞두고 2월부터는 매물 시세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에 따르면, 통상 겨울철엔 중고차 시세가 하락하는 경우가 많은데 올해 경우는 1월 기준, 대체로 보합세와 소폭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모닝과 아반떼, 쏘나타 등 경차, 준중형, 중형 차종 인기모

스텔란티스코리아 새 수장 방실 대표 “창의적인 브랜드 차별화 알리고, 시장이 원하는 모델 내놓을 것”
업계뉴스

스텔란티스코리아 새 수장 방실 대표 “창의적인 브랜드 차별화 알리고, 시장이 원하는 모델 내놓을 것”

스텔란티스코리아는 2월 1일자로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방실 전 르노코리아 상무를 선임했다. 방실 신임 사장은 한국에 스텔란티스 공식 지사가 설립된 이래 최초로 부임하는 첫 여성 ‘지사장’이다. 스텔란티스 그룹 내 ‘제3의 성장동력’으로 대변되는 아태 지역 지역 내 핵심 시장으로 한국이 부상하면서 수입차와 국산차 진영 모두에서 역량을 갖춘 방실 대

푸조의 ‘E-라이언 프로젝트’, ‘E-408’ ‘E-5008 SUV’ 유럽 대중차 브랜드 최다 전동화 라인업
업계뉴스

푸조의 ‘E-라이언 프로젝트’, ‘E-408’ ‘E-5008 SUV’ 유럽 대중차 브랜드 최다 전동화 라인업

"유럽 대중차 브랜드 중 최다 전동화 라인업을 구축했다." 푸조가 ‘E-라이언 프로젝트(E-LION PROJECT)’를 발판으로 전동화 작업을 가속화하고 있다. 푸조가 3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E-라이언 데이(E-LION DAY) 2024’에서 ‘E-라이언 프로젝트(E-LION PROJECT)’ 성과를 공유하고,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브랜드로의 도약 계획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