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타이어 웹사이트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8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지난해 5월 리뉴얼을 단행한 글로벌 웹사이트와 국가별 세일즈 웹사이트는 프리미엄, 하이테크, 이노베이션 등 한국타이어 고유의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특히, 사용자 중심에 기반한 웹사이트 설계와 시스템 개선, 세일즈 지원 강화, 브랜드 콘텐츠 신규 제작 등 소비자 경험 강화에 집중한 리뉴얼로 편의성은 물론 디자인까지 차별화했다.
글로벌 웹사이트는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 아시아 최대 규모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 등 핵심 콘텐츠를 메인에 배치해 한국타이어만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강조한다. 뿐만 아니라 한국타이어 모터컬처 브랜드 '마데인한국',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후원 및 공급 글로벌 모터스포츠 등 여러 콘텐츠를 게재해 남다른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한다.
국가별 웹사이트는 소비자 차에 적합한 타이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사용자 위치 기반 매장 정보 제공 등 편의성을 지원한다. 소비자 지원 페이지에서는 서비스 및 보증 정책, 타이어 정보 및 관리 요령 등을 제공해 소비자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한편, iF 어워드는 독일 마케팅 컨설팅 기업인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행사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꼽힌다.
한국타이어 웹사이트는 iF 어워드를 포함해 '2022 앤어워드', '웹어워드 코리아 2022' 등 국내외 주요 어워드에서 좋은 성적을 잇달아 거두며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