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르쉐코리아는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청년 미디어 아티스트 발굴과 작품 창작 지원을 위한 ‘2023 포르쉐 드리머스 온 미디어 아트’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포르쉐 드리머스 온 미디어 아트 프로젝트는 신진 아티스트들의 꿈과 재능을 지원하고자 지난해 새롭게 기획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포르쉐 스포츠카 75주년을 맞아 ‘도시의 꿈과 컬러’를 주제로 다음 달 22일까지 공모를 진행한다.
지원 자격은 국내 CGI(Computer Graphic Image, 컴퓨터 그래픽 이미지) 영상기술 경력 3년 이상 10년 이하의 미디어 아티스트다. 서울문화재단 서울문화예술지원시스템에서 지원 가능하다. 최종 선정자는 2인(팀)으로 지난해보다 늘었다.
최종 선정작은 전문가의 기술지원 및 컨설팅 과정을 거쳐 60초 분량으로 편집하고, 삼성동 무역센터에 위치한 국내 최대 크기의 아티움 외벽미디어에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 일대 디지털 스마트 쉘터에도 작품을 송출한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포르쉐 스포츠카 75주년을 맞아 서울의 활기찬 모습을 보여줄 젊은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작품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포르쉐코리아는 서울문화재단과 함께 포르쉐 드리머스 온 미디어 아트 프로젝트 외에도, 공연예술업계를 지원하는 민관 협력 캠페인 ‘포르쉐 두 드림 사이채움 시즌 3’ 진행을 위해 총 3억2천400만원을 기부했다. 앞으로도 포르쉐코리아는 지속가능한 국내 문화예술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식의 후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