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모빌리티는 건전한 튜닝문화 조성을 위해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시 서초구 소재 양재 aT센터에서 ‘튜닝페스티벌’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KG모빌리티는 공정한 심사를 통해 캠핑카와 트레일러, 오프로더 등 다목적차를 판매·제작할 수 있는 비즈니스 튜닝업체 총 25개 업체와 개인을 참가자로 선정했다.
참가자들은 행사장에 비즈니스 튜닝카와 개인 커스터마이징카를 전시한다. KG모빌리티는 전시된 차들을 대상으로 현장 투표와 온라인 투표를 거쳐 상금을 지급한다.
행사장 한 편에서는 KG모빌리티 튜닝차를 전시하고, 어린이를 위한 RC카 체험 행사를 연다. KG모빌리티가 최근 출범한 특장법인 KG S&C도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KG모빌리티 관계자는 “SUV 전문기업답게 KG모빌리티만의 차별화 된 튜닝카 개발은 물론 올바른 튜닝산업 육성에 일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