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르쉐코리아는 서울시교육청,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과 함께 생태전환교육과 연계한 학교조경구축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숲 환경을 조성하는 '포르쉐드림서클'을 위해 2억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포르쉐드림서클은 포르쉐코리아 사회공헌캠페인으로 학생들에게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탄소중립과 자원선순환가치 등을 알리는 프로젝트다. 올해는 서울시교육청과 협력해 서울 시내 초등학교 두 곳에서 운영한다.
이번 협약으로 포르쉐코리아는 학교 내 생태순환길, 탄소흡수 및 미세먼지 저감 숲 조성, 태양광 설치 등에 재정을 지원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시공 과정에서 교육시설 자문과 행정지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설계 및 시공과 사업관리·집행 등을 담당한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포르쉐코리아는 더 많은 사회구성원들에게 환경과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