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가 ‘2022 대한민국 올해의 차’ 선정을 위해 27대(중복 후보 제외) 후보 차량들을 발표했다. 이들 후보 차량들은 오는 26일 포천레이스웨이에 집결해 실차 주행 및 기능성 테스트를 검증했다.
지난 ‘2021 올해의 차’에 출품된 전기차가 7대인 것 비해 ‘2022 올해의 차’에선 EV가 14대 출품됐다. 이런 시장 변화를 읽은 협회는 ‘2022 대한민국 올해의 차’ 구분을 조정 단행하고 차의 형태 대분류 코드를 세단, 크로스오버, SUV로 나누고, 여기서 형태에 따라 또 다시 ‘전기’와 ‘내연기관’으로 구분지어 태스트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