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22일 신임 회장에 김흥식 기자(51. 오토헤럴드 국장)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날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4년 정기총회에서 지금까지 운영돼온 간사 체제를 회장 체제로 변경하는 등 회칙을 변경했다.
신임 회장에 선임된 김흥식 기자는 "국내 유일의 자동차 전문기자로 구성된 협회가 올바른 자동차 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 회장은 지난 1991년 교통신문에 입사해 자동차팀장으로 재직한 후 2011년 9월부터 자동차 전문지인 오토헤럴드 발행인겸 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국내 자동차 전문 매체와 닷컴사, 외신 기자 등 19개 매체 20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협회는 올해의 자동차(Car Of The Year) 선정 등 자동차 산업 발전 및 올바른 자동차 문화와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